[라포르시안]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9일 인공지능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일할 경력직 연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동호 센터장(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을 비롯해 인공지능 전문가 주철휘 부센터장(전 세종대 소프웨어학과 교수), 김재영 책임연구원(대웅제약 수석연구원) 등 6명의 전문 인력이 인공지능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다.

센터는 신약개발 과정에 인공지능을 접목시키는 시범사업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과제를 보다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 위해 컴퓨터공학, 바이오인포매틱스 등 분야에서 경력직 연구원을 모집한다.

센터 관계자는 “신약개발의 패러다임 전환을 맞아 도약의 기회를 기업체들에게 제공하는 산파 역할이 센터의 지향점”이라며 “지금과 같은 중차대한 시기에 센터와 함께 할 인공지능 분야의 인재를 찾는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