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전국 유치원 과정 어린이와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 14회 눈이 행복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소중한 눈! 행복한 눈!'이다. 

모자이크, 콜라주, 색칠 등의 방법으로 포스터, 수채화 등을 선택해 8월 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그리는 방식에는 제한이 없지만 규격은 8절 도화지의 가로형 규격 그림으로 반드시 지켜야 한다. 

작품 제출 시 주소, 연락처, 소속(학교명, 유치원명), 학년, 이름, 제목, 작품설명을 후면에 반드시 부착해야 한다. 성인의 도움을 받은 그림은 당선작에서 제외되며 지정형식과 규격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심사에서 제외된다.

수상작은 오는 9월 6일 병원 홈페이지(http://www.kimeye.com)를 통해 발표한다. 시상식은 10월 10일 김안과병원에서 진행된다. 유치부, 초등부로 나눠 시상한다. 

공모전 최우수상과 우수상 작품들은 선별을 통해 김안과병원 탁상 달력에 삽입된다. 

김용란 김안과병원장은 "눈이 행복한 그림공모전은 아이들이 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그림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눈과 눈 건강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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