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오노약품공업은 15일 신임 대표이사에 양민열 부사장(사진)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인사는 오는 9월 1일자이다.

양민열 신임 대표이사는 2014년 한국오노약품공업에 부사장으로 입사해 면역항암제 옵디보의 국내 런칭과 급여 획득을 담당했다. 이전에는 한국에자이에서 근무했다.

양민열 대표이사는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는 기업에 헌신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다 경쟁력이 있는 연구와 개발을 목표로 기업과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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