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19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에서 2018년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장을 수상했다.

서울성모병원은 국내 최초 직업보건 전문기관으로 설립돼 영세 사업장에서 대규모사업장에 이르기까지 작업환경측정, 보건관리, 특수건강진단,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및 의학적관리, 유해화학물질조사, 사업장건강증진 사후관리 등 주요 연구사업 활동을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와 직업병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2년마다 시행하는 지정측정기관 평가에서 4회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 평가를 받았다.

직업환경의학센터장 구정완 교수(직업환경의학과)는 “서울성모병원이 직업보건의 최초이자 최고의 기관임을 입증하였으며, 작업환경측정 분야 뿐만 아니라 직업보건 서비스 전체에 걸쳐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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