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위암과 유방암 적정성 평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결과 모두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암 분야의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는 올해로 4회 째로, 2017년 진료분에 대해 구조 평가(전문 인력 구성 등), 진단적 평가(정밀 검사 및 기록), 수술, 보조항암화학요법 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종합병원 평균인 95.98점보다 높은 99.60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유방암의 경우 종합병원 평균 점수(97.17점)보다 높은 99.52점으로 6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고,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에서도 99.5점으로 1등급 평가를 받았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앞으로도 암 및 일반 질환에 있어서도 우수한 의료질 관리를 기본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