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CMG제약은 9일 의료기기 전문제조기업 디메드리소스와 피부기능 보강 제품 국내 출시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디메드리소스는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CMG제약은 병원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파트너십으로 처음 출시될 제품은 가교(Cross-linked)된 히알루론산을 주원료로 하는 겔 타입의 신개념 필러 '그레노스 하이드로그로우'이다. 이 제품은 지난 2013년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이 제품에는 히알루론산 입자를 미세한 구슬형태로 만드는 '마이크로 바이페이직 (Micro Biphasic) 기법’이 적용돼 엠보싱 현상 없이 얼굴 전체에 부드럽게 주입되며, 입자 간 점성과 응집력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이주형 CMG제약은 “그레노스 하이드로그로우는 국제적으로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디메드리소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개념 마이크로 바이페이직 필러를 시작으로 피부 기능을 보강해주는 다양한 제품들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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