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 성형외과 범진식 교수가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최로 진행된 2019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범진식 교수의 수상 논문은 선천성 외이 기형을 위치와 모양에 따라 분류하고 코딩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제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범 교수는 “이 논문을 통해 소아의 전 이개부 선천기형 분류에 있어 의료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의학에 정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