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화제약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일 한화제약에 따르면 이 회사는 매년 여름과 겨울 각각 일주일 이상의 장기 휴가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직원 만족도를 한 층 높이기 위해 휴가와 함께 가족 동반 프로야구 관람권(4인 테이블석), 리조트 이용권, 캠핑장 등을 제공한다.

프로야구 관람권은 약 20만원 상당의 테이블석 4자리를 예매해 온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기도록 지원하고 있고, 직원가족의 선호도를 고려해 LG트윈스, 두산베어스, 키움히어로즈 세 팀 중 한 곳을 선택해 관람할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한화제약은 업계 최고 수준의 휴가제도를 실현하고 있다. 매년 말 차기년도 직원들이 미리 휴가를 계획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하계휴가 약 10일, 연말휴가 약10일, 샌드위치 휴무 5~6일 등 연간 휴가일정을 사전공지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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