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거래소는 최근 품목허가 취소가 결정된 '인보사'의 원 개발사인 코오롱티슈진을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거래소는 코오롱티수진에 심사일정 및 절차를 통보하고, 해당 통보일로부터 15일(7월 26일, 영업일 기준)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향후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코오롱티슈진의 상장적격성이 인정될 경우 주권의 매매거래정지 해제 등 관련 사항을 안내한다. 

심의의결 결과가 개선기간 부여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개선기간 종료 후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만일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결과가 상장폐지에 해당할 경우에는 시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여부 등을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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