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테라젠이텍스 계열 리드팜은 5일 전국의 주요 체인 약국 대표를 초청해 변화하는 약업 환경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서울의 보령약국, 백화점약국, 남시약국을 비롯해 수원 도매당약국, 부산 한일사약국, 마산 한독약국, 제주 탑동보룡약국 등 전국 약국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약국 대표들은 리드팜 리더 약국들이 본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전문성과 편의성을 갖춘 지역 헬스케어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또한 리드팜에서는 국내 주요 제약사와의 제휴를 통해 품질이 높으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지닌 의약품을 개발, 체인 약국에만 독점 공급하는 등의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리드팜 관계자는 “최근의 급변하는 약업 환경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한편, 체인 약국에 대한 지원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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