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신풍제약은 26일 우즈베키스탄 Neofarm과 유착방지제 ‘메디커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내 메디커튼을 독점공급하고, 상표권과 특허권은 신풍이 소유한다. 5년간 계약금액은 총 567만 달러이다.

메디커튼은 생체적합성과 상처치유력이 우수한 ‘히알우론산(H.A)’과 항혈액응고 및 항염증 작용이 좋은 ‘하이드록시에틸스타치(HES)’를 복합해 수술 후 유착방지용주사제로 개발됐다.

고점탄성 히알우론산에 의한 물리적 장벽(막)형성기능뿐만 아니라 유착발생의 근간을 이루는 혈전과 염증형성을 억제한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메디커튼의 첫 CIS국가와의 대형계약을 통해 러시아, 유라시아 국가 등 거대시장으로 확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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