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신신제약은 경기도 이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컬링장에서 대한장애인컬링협회와 ‘제3회 신신제약 배 전국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휠체어컬링 전국 대회에는서울시청, 전남 스나이퍼, 의정부 롤링스톤, 인천 상록수A.B팀, 강원 B, 경북 장애인컬링, 창원시립 곰두리 등  8개 팀에서 70여 명)이 참가해 풀리그로 진행했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는 3차례의 국내 대회를 통해 최종 국가대표를 선발하는데, 각 팀들은 이번 신신제약 배의 결과를 토대로 국가대표 선발 여부를 확정한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휠체어컬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시합의 승패를 떠나 선수 여러분 모두가 휠체어컬링을 즐기며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 지시길 바란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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