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근로복지공단 경기요양병원(원장 김규환)은 ‘2018년 근로복지공단 사회책임경영과 고객감동경영' 평가에서 종합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매년 지역본부, 지사, 병원 66개 기관의 사회책임경영과 고객감동경영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기관 규모에 따라 6개군으로 나누어 실시한 이번 평가는 사회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사회책임경영, 공공기관 서비스 품질과 CS조직역량을 측정하는 고객감동경영 이행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경기요양병원은 사회책임경영과 고객감동경영 두 분야에서 병원군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 18일 표창장과 함께 우수직원 40명에게 배지를 수여했다.

김규환 경기요양병원장은 “화성시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으로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사회적 책임이행을 성실히 수행하고 환자와 직원이 함께 존중하고 배려하는 CS경영을 실천한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사회책임과 고객감동경영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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