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폐이식 300례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 21일 오후 3시부터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폐이식 환자와 가족, 의료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브란스 폐이식의 역사는 1996년 7월 흉부외과 이두연 교수의 집도로 폐섬유화증을 앓고 있던 환자에게 국내 최초로 폐를 이식하면서 시작됐으며,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단일기관 폐이식 수술 300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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