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경희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은 산하 4개 병원의 모든 입원환자 편의를 위해 ㈜메종(대표이사 양정철)의 후원으로 입원준비세트인 ‘매그놀리아 기프트’를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입원환자에게 제공하는 입원준비품은 메종이 후원하는 친환경 제품으로 헤어, 페이스, 바디 클렌징 등 3종 세트로 구성돼 있다.

메종 양정철 대표는 “전 구성품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검사를 통과했다”며 “각종 자극에 예민할 환자들을 위해 유해 물질을 최소화해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김기택 의료원장은 “입원준비세트에 매그놀리아란 이름을 붙인 배경은 경희대학교의 교화인 목련에서 따온 것”이라며 “작은 부분이라도 환자와 가족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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