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레오파마는 18일 한국법인 신임 사장에 신정범 대표이사(사진)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 대표이사는 최근까지 한국로슈 항암제 사업부 부서장을 역임했다. 로슈 입사 전에는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와 한국릴리에서 영업부, 마케팅을 담당했다.

미국 펜실베니아 경영대학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취득했다.

신정범 대표이사는  “피부질환 치료 영역에서 리더십을 갖고 있는 레오파마 코리아를 이끌게 되어 기쁘다”며 “환자 중심 가치를 실현하는데 집중하고 피부질환으로 고통 받는 국내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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