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17일부터 2주 간 기관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하는 기구로 ‘국립암센터 시민참여혁신단(이하 혁신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혁신단은 국민 참여 및 소통을 활성화하고, 국민 의견 수렴을 통해 혁신 성장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혁신단은 일반 시민, 암환자 또는 암생존자, 보호자, 지역사회 보건 관계자 등 20인 내외로 구성한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암환자 및 암생존자의 눈높이에 맞는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이 중요하다”면서 “혁신단이 제시하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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