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채병국)은 경기도, 대진국제자원봉사단, 씨젠의료재단과 함께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타이응웬성 딘호아현 빈옌면 보건소에서 저소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의료봉사단은 분당제생병원의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치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간호부, 사회사업팀으로 구성된 10명과 씨젠의료재단의 진단 검사 지원 인력 2명, 대진국제자원봉사단 10명으로 구성했다.

봉사단은 지역 보건국에서 선별된 681명의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진료와 초음파 검사, 물리치료, 혈액검사, 처방 약품 등을 제공했다.

분당제생병원의 베트남 의료봉사는 2016년부터 해마다 타이응웬성 외교부, 보건국의 지원으로 경기도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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