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는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 기반의 인하대병원 환자용 모바일 앱 ‘My 인하’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인하대병원 이용객은 ‘My 인하’를 통해 진료 예약부터 실손보험 간편청구까지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외래·입원·건강검진 등 본인이 받는 진료 서비스에 따라 검사 결과 조회 및 회진·식단 안내 등의 맞춤형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을 통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My 인하’ 모바일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는 “엠케어는 환자 중심의 ‘하이 밸류 케어’ 구현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라며 “환자가 주체가 되는 ’하이 밸류 케어’의 가치를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총 200개 병원을 목표로 탄탄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몬헬스케어는 현재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을 포함한 전국 40여 개 주요 대형병원에서 엠케어 서비스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국가 시범사업으로 진행 중인 B2C 형태의 ‘엠케어 클라우드’ 사업을 통해 ‘엠케어’의 주요 서비스를 전국 병의원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