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중앙의료원, 우즈벡 사마르칸트와 업무협약

[라포르시안]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원장 황경호)은 지난달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우즈베키스탄 제 2의 도시인 사마르칸트와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농업과 과학기술, ICT, E-Health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은 사마르칸트주와 업무 협약을 통해 병원 건립 컨설팅, 병원 정보시스템 컨설팅, 환자 유치 및 의료관광, 학술 세미나와 초청연수 등을 통한 의료진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황경호 의료원장은 “사마르칸트 지역의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