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메디포스트는 오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바이오 USA에 참가해 주요 임상 결과를 발표한다.

바이오 USA는 미국생명공학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로 1993년 시작됐고, 올해는 74개국에서 1만6,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디포스트는 5일 진행되는 Company Presentation을 통해 자사 줄기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개발 및 인허가 현황, 한국과 미국에서의 임상시험 결과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무릎골관절염치료제 ‘카티스템’은 지난해 미국 임상 1/2a상을 종료했고, 기관지폐이형성증치료제 ‘뉴모스템’은 올해 1월 미국 임상 1/2상을 마친 상황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카티스템과 뉴모스템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라이선스 아웃을 목표로 하고 있고 연내에 미 FDA와 차상위 임상 진행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