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CJ헬스케어는 최근 을지로 본사에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과정의 일환으로 내부 심사원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과 용석광 팀장이 강사로 나섰다.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은 부패방지 관련 국내외 제도 및 동향을 파악하고 ISO 37001 인증과 관련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지난 3월 ISO 37001 내부 심사원 발대식을 진행한 CJ헬스케어는 5월 현재 내부 심사원은 21명이고, 앞으로 23명이 추가로 교육 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 국제 표준을 실무에 적용하고 임직원 대상 CP교육, 부패 위험진단 평가, 내부 심사 활동 등을 강화해 향후 ISO 37001 인증까지 확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