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치과용 진단기기 전문기업인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과 지난 21일 치의학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오바이오는이번 협약에 따라 치의학분야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서비스를 지원하고, 연대 치대-치의전원은 치의학 분야 발전을 위한 연구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 우식증 검사장비인 ‘큐레이(Qray)’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작년 8월에는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 우식증 검사’의 신의료기술 인정을 받았다.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는 “신기술이 그 효과가 입증되고 실제 임상에서 활용되기까지는 긴 시간이 걸린다”며 “이번 협약이 치의학 내의 새로운 연구를 활성화하고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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