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이사 주창언)는 오는 27일 여의도에서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캐논타워(Canon Tower)로 사업장을 확장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장 이전으로 사무기 통합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기업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 반도체 노광장치 등 산업 장비 서비스 기업 ‘캐논 쎄미콘덕터 엔지니어링 코리아’ 등 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캐논그룹의 전 계열사가 캐논타워 건물로 모이게 됐다.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는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계열사 간 업무 시너지를 높이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업무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창언 캐논 메디칼 대표는 "지난해 사명 변경에 이어 캐논타워로 사업장 확장 이전까지 캐논으로의 브랜드 전환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사업장 이전을 새로운 도약의 시발점으로 삼아 보다 혁신적인 영상 진단 솔루션 제공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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