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보건복지부는 오는 24일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실시 지자체 중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지역을 24일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4차 공모는 경기 부천시, 경남 김해시, 대구 남구, 제주도(제주시, 서귀포시), 경기 화성시, 경기 안산시, 충북 진천군, 전남 순천시, 충남 청양군 등 시범사업 미참여 지역 의사회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이들 지역의 의사회 중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할 경우 관할 지역 의원 20개 이상을 모집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인(http://hi.nhis.or.kr/main.do)에 참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복지부와 건보공단은 참여 신청 지역 의사회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적정성, 연계기관 확보 및 활용 방안, 지역사회 내 협력방안, 사업 추진 의지 등을 평가해 참여 지역 선정 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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