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문재인 케어) 성과를 점검하고 '병원비 걱정 없는 나라' 실현을 위해 보장성 강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는 차원에서 병원 현장에서 최고위원회를 열었다.

민주당은 10일 오전 9시부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3층 회의실에서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최고위를 열었다.

이날 최고위 회의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노홍인 복지부 건강보험국장과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일산병원에서는 김성우 병원장과 의사, 간호사 등이 참석해 의료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최고위 회의 이후 일산병원 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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