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셀트리온은 8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 77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분대기 8.6% 줄어든 2,217억원을 기록했다.

유럽에 출시한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와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가 안정적인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유럽 EMA에 허가를 신청한 램시마SC는 최종 판매 승인 시점이 다가옴에 따라 생산과 물류 유통 일정을 감안해 이미 공급이 시작된 상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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