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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협회 "단독법 이어 4년제로 학제일원화 추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이근희 회장

[라포르시안] 물리치료사가 의사, 한의사 등의 '지도'가 아니라 '처방'에 근거해 물리치료 업무를 수행토록 하는 내용의 ‘물리치료사법’ 제정안이 지난 7일 국회에 제출된 가운데 대한물리치료사협회가 대학의 물리치료학과 학제를 4년제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이근희 회장은 8일 "전국의 4년제 대학 45개와 39개의 3년제 대학으로 이원화된 현재의 물리치료학과 학제를 4년제로 일원화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제일원화’와 ‘물리치료사법 제정’은 올해 1월 취임한 이근희 회장의 핵심 공약이다. 

이근희 회장은 "현재 전국의 12개 대학에서 물리치료 석박사가 배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제일원화를 통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면 국민 보건 및 의료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회에 따르면 W․C․P․T(세계물리치료연맹) 소속 회원국의 대학 대부분이 4년제나 6년제(5년제) 물리치료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근희 회장은 "물리치료 단독법이 제정돼 있는 세계물리치료연맹 사례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모든 국가에 물리치료 독립법률이 있는 사례에서 보듯 우리나라도 세계 수준에 맞는 기본틀을 마련해야 한다"며 "의사만을 중심에 둔 시스템에서 물리치료사 등의 전문재활인력이 상호 협력해 상생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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