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웨트러스트는 8일 1회용 질세정 의료기기 ‘인클리어’를 인터넷 면세점에 입점하면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입점 완료한 인터넷 면세점은 신라 면세점, 신세계 면세점, 갤러리아 면세점 등이다. 5월 중 롯데 인터넷 면세점 입점도 예상된다.

인클리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로 허가 받은 1회용 질세정기다. 화장품으로 분류돼 외음부에만 사용할 수 있는 기존 여성청결제와 차이점이 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세포 독성 시험, 질 점막 자극 시험 등 7가지 테스트도 통과했다.

이성호 웨트러스트 이사는 “인클리어를 중심으로 중국, 일본 등에서 매출 성장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오프라인 면세점 입점까지 확대되면 페미닌 케어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서 입지가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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