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신풍제약은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 쉐라톤 호텔에서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우간다 보건부 질병관리본부장 Dr Jimmy Opigo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고, 현지 의료진 170여명이 참석했다.

주 우간다 대한민국 대사관 하병규 대사가 참석해 우간다에서 활발히 진행 중인 ‘한·우 보건분야 협력사업’과 한국보건사업의 선진성을 알렸다.

신풍제약은 “피라맥스는 기존치료제의 내성을 극복했고, 특히 말라리아에 걸리면 입맛이 없어지는 데 다른 치료제와 달리 음식물의 복용과 상관없이 하루 한번 복용 가능하다”며 “지속효과가 길어 말라리아 재감염을 일정기간 방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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