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현대약품은 3일 올해 1분기 R&D 투자금액으로 34억원을 투자했고, 이는 총매출액 대비 10.3% 비율이라고 밝혔다.

현재 현대약품은 당뇨병 치료제(HD-6277)를 비롯해 노인성 질환 복합제, 순환기 질환 등 다수의 개량 신약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HD-6277은 지난해 6월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연구결과가 공개됐고, 유럽에서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자체 연구 개발력을 강화하고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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