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화이자는 최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전국 병의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여성에서 주요 만성질환의 통합적인 관리를 조명하는 ‘여백의 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이스테블리쉬트 메디슨(EM) 사업부가 환자 별로 특화된 치료 전략과 맞춤 관리를 조명하는 학술 교류 형태로 진행됐다.

주요 아젠다는 폐경기 여성의 심혈관 질환 예방, 뇌졸중 예방의 최신 지견과 여성 뇌졸중 접근 전략, 리피토를 통한 20년간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 등이다.

심완주 고려의대 심장내과 교수는 “여성의 경우 심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남성보다 높으며 폐경, 임신, 경구피임약 복용 등 심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과 연관된 특유의 요인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혜영 한국화이자 부사장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피토와 같은 치료제를 중심으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 환경 개선에 기여해 온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환자 별로 다양한 요인을 아우를 수 있는 만성질환 관리 활성화를 위해 맞춤 관리에 특화된 학술 교류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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