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일동제약은 1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0.1% 증가했다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6% 성장한 1,29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부터 동아ST와 코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기능성소화불량증 치료제 ‘모티리톤’을 비롯해 제2형당뇨병치료제 ‘온글라이자’, 고혈압·고지혈증 치료 복합제 ‘텔로스톱’ 등이 매출 증대를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컨슈머헬스케어 사업에서는 기능성화장품 ‘퍼스트랩’, 종합건강기능식품 ‘마이니’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 저해 기전의 표적지향항암제 후보물질과 황반변성치료제 바이오베터 등의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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