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초음파 바이오 메디컬기업 메디퓨처스(대표 김지민)는 지난 24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성형외과 및 슬림메디센터와 임상·연구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디퓨처스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단백질분해효소(Collagenase)를 사용하지 않고 초음파로만 지방유래 줄기세포(ADSCs)를 추출하는 기술과 특허 출원된 초음파를 이용한 의료용 3D 봉합사 관련 임상 및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이 회사는 초음파플랫폼 기술 기반의 초음파내시경 디스크 수술기와 무효소 방식의 초음파줄기세포 분리기 등을 상용화했다.

메디퓨처스는 "지방유래줄기세포를 포함한 성체줄기세포 기반의 치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순천향대 부천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활용한 재생재건치료 등 다양한 분야로의 연구 확대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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