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GSK는 지난 17일 최근 전주 그랜드 힐스턴 호텔에서 열린 제71차 대한피부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알리톡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고, 유일한 경구용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제 알리톡의 치료 전략을 공유했다.

알리톡 글로벌 3상 임상 ‘BACH’ 연구에 따르면 알리톡 30mg을 복용한 만성 중증 손 습진 환자 48%가 치료 24주 차에 손이 ‘깨끗한’ 또는 ‘거의 깨끗한’ 상태의 치료 목표에 도달했다.

알리톡 치료에 반응한 환자의 약 66%가 치료 후 6개월 동안 재발하지 않았다.

홍지선 GSK 마케팅 차장은 “알리톡은 만성 중증 손 습진 환자들이 스테로이드 치료 후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경구용 치료제로, 국소 스테로이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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