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덕인 교수기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전덕인 이사장은 “치료가 까다로운 만성 질병임에도 정책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양극성장애 산정특례로 지정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논의를 준비 중”이라며 "양극성장애에 대한 진단과 개념, 치료지침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회는 앞으로 우울증과 조울병을 이해하고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게끔 관련 정보를 담은 안내책자 제작과 언론보도, 인터넷 홍보, 동영상 제작, 대국민 캠페인 등을 펼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