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메디톡스는 22일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아세블록)’을 멕시코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디톡스에 따르면 멕시코는 중남미 피부미용시장에서 브라질 다음으로 큰 시장으로 최근 3년간 매년 12%씩 성장하며 2018년 기준 약 3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멕시코 진출을 위해 현지 업체 투에이투엠 엔터프라이즈와 파트너 계약을 맺고 3년 내 4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2016년 멕시코 시장에 론칭한 뉴라미스를 통해 피부미용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메디톡신의 빠른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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