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휴온스그룹은 최근 가나안 근로복지관 발달장애인들과 잠실 롯데월드에서 봄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봄나들이는 제39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사회적 책임경영 활동 일환으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윤성태 부회장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60여명이 참여했다.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영화 관람을 비롯해 포켓볼 배우기, 딸기 따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장애인들이 부담 없이 여가 시간을 주체적으로 즐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휴가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행복해하는 가나안 근로복지관 장애인들의 모습을 보며 더불어 산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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