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소화기내과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인도의사 3명의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인도에서 내시경(Endoscopy) 치료를 담당하는 라제쉬(Rajesh S) 등 의사 3명이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를 찾아 강의를 듣고 사례발표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인도 의료진은 고해상도식도내압검사, 고해상도항문직장내압검사, 항문근전도 등의 교육과 함께 배변장애형변비, 원위부 식도경련으로 오인할 뻔한 제3형 아칼라지아 등의 사례를 배웠다.

한편 순천향대 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는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세계 소화기내시경학회(OMED)로부터 국제 내시경교육센터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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