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CJ헬스케어는 16일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 테고프라잔)’이 지난 3월 건강보험 적용 첫 달에 원외처방데이터 기준 15억3,0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케이캡정은 3월 원외처방 실적을 통해 국내 첫 P-CAB계열 신약으로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케이캡정은 주요 빅5 병원 중 서울대병원에서 처방이 시작됐고, 신촌세브란스, 삼성서울병원은 처방을 앞두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심포지엄, 제품설명회 등으로 의료진들에게 케이캡정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적응증 추가와 차별화 임상을 진행해 우리나라 대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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