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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 '나쁨'에 대응하는 피부 보호 방법

[라포르시안] 하루 걸러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다. 피부는 외부환경과 직접 접하는 우리 몸의 방어벽으로 역할을 하므로 피부에 미치는 미세먼지의 영향은 직접적으로 크게 작용할 수 있다. 2.5µm이하의 초미세먼지는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피부염의 악화 및 여드름 악화 등의 여러 피부 문제를 악화시키며, 잔주름이나 피부 탄력 저하 등의 피부 노화에 영향을 준다.

이러한 이유로 미세먼지가 많은 계절일수록 피부과를 찾는 환자가 더 많아지는 것을 경험한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 외출 후에는 적절한 세안과 수분공급을 해야 한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피부과 이영복 교수가 미세먼지 많은 봄철에 중요한 피부 건강 수칙 3가지를 소개한다.

봄철 여성 피부질환 예방을 위한 3가지 피부건강실천 상항은 ▲물 하루에 8잔 마시기 ▲피부 보습제 바르기 ▲꾸준한 운동 등이다.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물 마시기이다. 하루에 8잔의 물(약2리터)를 마시는 것 미세먼지에 많은 봄철에 요구되는 생활 습관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함으로써 피부에 충분한 수분이 공급된다. 피부가 건조하면 피부 장벽이 역할을 제대로 못하게 되므로 충분한 물섭취로 피부건조를 막는 것이 미세먼지와 일교차가 큰 봄날씨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이다.

피부 장벽은 물 보충만으로 충분하지는 않다. 피부장벽에는 가장 중요한 피부지질층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피부에 보습을 하고 외부 환경으로 수분을 빼앗기지 않게 하며, 피부를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여 염증반응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아토피피부염이나 알레르기성 피부염, 피부 건조증 등의 피부에는 각질세포 사이의 지질성분이 부족되어 있으며 이를 보습제로 보충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미세먼지가 많은 계절에 외출 후 세안을 함에 있어 피부 지질장벽을 보호할 수 있는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자연적인 피부 지질성분의 중요한 3가지는 콜레스테롤, 필수지방산, 세라마이드로이므로, 이러한 비율이 잘 유지될 수 있는 자극적이지 않은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의 중요성은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적용된다. 특히 적당한 운동으로 땀을 흘리며 피부로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운동이 주는 기분 좋음 상쾌한 느낌도 피부건강에 좋은 역할을 한다. 미세먼지로 우울해지기 쉬운 계절이므로 실내에서라도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을 위한 지름길이다.

피부과 이영복 교수는 “피부 건강을 위한 생활 수칙은 결국 매일 매일 꾸준히 유지하는 것”라고 말했다.

한현숙 기자  webmaster@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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