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성완 교수가 제11대 대한비과학회 회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4월 1일부터 2년.

비과학회는 1990년 창립된 이후 비과학 분야의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을 목표로 학술교류 및 교육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김성완 신임 회장은 “비과에서는 비부비동염, 알레르기비염, 수면무호흡증 등 발생률이 높은 질환을 다루고 있는 만큼 전문 의료진 양성이 중요하다”며 “임기 동안 비과학 의료진을 위한 교육을 확대해 전문분야의 발전을 이루고, 나아가 국제적인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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