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4일 투명교정기 업체인 ㈜시스루테크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디지털 투명교정 연구개발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진단 분석 및 빅데이터를 이용한 효과적인 투명교정 치료법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또 고난도 투명교정에 대한 실증 사업을 통해 안전한 시술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황의환 경희대치과병원장은 “이 협약을 통해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투명교정 치료기술에 대한 세계적인 표준화 기술을 마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공지능을 이용한 교정치료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인공지능을 이용한 진단 표준화 사업은 전 세계 교정학에 있어서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 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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