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삼진제약 공무부 지대식 과장이 국가 에너지 절약 정책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996년 삼진제약에 입사해 23년간 향남공장 공무부에 근무하며 에너지 관리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후 장비 교체를 통해 연료 소비량을 연간 약 7% 절감했고, 대기 환경 오염물질을 줄여 친환경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했다.

지대식 과장은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영예롭게 생각한다. 효율적 에너지 관리를 통해 국가경제와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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