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송관영)은 4월 1일자로 종합병원으로 승격했다고 밝혔다.

서남병원은 종합병원 승격을 앞두고 감염내과를 신설하고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장내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응급의학과 등 분야별로 전문 의료진을 적극 영입했다.

중환자실 시설도 보강하고 음압격리병실 신설, 격리구역 구축, 1대 1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으로 환자안전 관리를 강화했다.

서남병원은 올 상반기 중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을 앞두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응급의료시스템을 갖췄다.

송관영 서울시 서남병원장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과 공공의료서비스의 확충으로 지역주민의 든든한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