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은(이사장 권혜령) 27일 열린 '2019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의료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앙일보포브스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JTBC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는 우수 기업이나 기관에 수여한다.

하나로의료재단은 3년 연속 사회 소외 계층을 향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익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기관으로 선정됐다.

SCL 헬스케어그룹의 자회사인 하나로의료재단은 지난 36년간 질병의 정밀 진단과 효율적인 예방에 힘써 왔으며 2,000여 개 기업체 임직원의 건강검진과 공단검진, 개인검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로의료재단은 이주노동자 및 탈북여성과 저소득층 아동 및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과 같이 의료 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공익 사업도 매년 이어가고 있다.

하나로의료재단 권혜령 이사장은 “재단은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본 재단의 이념 아래 향후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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