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메디포스트는 15일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당하는 100%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무상증자는 자사주를 제외한 보통주 774만여 주에 대해 실시하며,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4월 1일, 신주 상장은 4월 15일에 이뤄진다.
회사 측은 주주가치 제고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무상증자를 실시했고, 앞으로도 주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흑자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제로 지난 1월 무릎 연골결손 치료제 카티스템의 월별 판매량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하는 등 매출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필현 기자
chop23@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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