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는 '개원의를 위한 위·대장 내시경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이드북에는 내시경실 세팅부터 운영, 청구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내시경실 기준 ▲인적·물적 구성 ▲내시경 관련 각종 서식 ▲내시경 검사 전 관리 사항 ▲내시경 검사 중 관리 사항 ▲내시경 검사 후 관리 사항 ▲내시경 검사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과 대책 ▲내시경 세척 및 소독 관리 ▲내시경 관련 규제와 법률 ▲내시경 보험 청구 및 삭감 줄이기 등이다. 

박현철 위대장내시경학회 회장은 "소비자들은 양질의 내시경 검사를 원한다. 반변 정부는 변변한 지원 없이 질적 관리를 위한 각종 규제만 양선하고 있다"면서 "이처럼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진료에 전념하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내시경실 운영과 관련된 전반을 담기 위해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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