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지난 7일 고양시와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및 일·가정양립사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국립암센터는 고양시 소재 가족친화인증기업의 근로자에게 검진 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은숙 원장은 “국립암센터는 그간 직장어린이집 운영, 육아휴직제도 확대 시행, 유연근무제 운영 등의 제도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수요를 세심하게 배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암센터의 가족친화적 조직문화가 지역사회로 확대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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