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결핵협회는 지난 22일 협회 대강당에서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제30대 회장에 경만호 현 회장을 만장일치에 의한 추대로 선출했다.

경만호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제36대 대한의사협회장을 지냈으며 2007~2009년까지 협회 부회장, 2016년부터 현재까지 협회장을 지냈다. 

경만호 회장은 "지난 3년간 협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 3년의 시간이 더 주어진 만큼 연속성을 갖고 국가결핵퇴치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취약계층 결핵사업, 북한 결핵퇴치 지원 등 꼭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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